장차이(張才, 1916-1994)는 태평양전쟁 당시의 중국 상하이와 전후 타이완의 사회 풍경을 치밀하게 기록한 타이완의 대표적인 다큐멘터리 사진가이다. 그는 1940년대 일제 치하의 상하이 조계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의 다양한 인종과 계층, 삶을 사실적으로 기록했으며, 1940년대말부터 1950년대 중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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