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규의 사진집『분단 한국』. 이 책은 거대담론으로서 통일 그리고 진보와 보수, 반미와 반전, 촤파와 우파를 논하자는 것이 아닌 남쪽과 북쪽이 어떻게 다른 모습으로 살아왔는지에 대한, 격변기 한 시대를 살아온 현장사진기자의 기록과 증언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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