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위의 마을 창틈으로 들여다본 미래사회의 속살『산 위의 신부님』은 저자가 생애 처음 농부가 되어 산 위의 마을에서 흙을 밟고 살아온 6년간 생활하면서 썼던 글을 모아 엮은 책이다. 예수 제자의 길이라는 믿음 하나로 꾸린 ‘산 위의 마을’ 공동체에서 저자는 농부의 삶과 농사일에 대한 경외심, 사계절...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