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IS아이리스 작가 조규원의 장편소설 『그림자인형』제 2권. 강만오의 눈매가 날카로워졌다. 마치 주변에 누군가 숨어 있는 낌새를 챈 사람처럼 긴장이 가득한 표정이었다. 강만호 백산의 액션이 살아있는 이야기와 더불어, 모두의 기억 속에서 지워졌지만 아직도 끝나지 않은 한 남자의 숨겨진 그림자 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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