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문화연구소의 『그로테스크의 몸』. 외모중심주의적 현실에 대한 대항 담론을 모색하기 위해 그로테스크의 미학을 끄집어내고 있다. 역동적 출제의 공간일뿐 아니라, 혼란과 무질서를 반기고 환영하는 변화생성의 공간으로서 위와 아래, 우월과 열등의 위계가 전복되어 웃음의 해학과 익살을 생성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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