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예고, 10월 29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리틀 패덕스에서 살인이 일어날 예정. 여러분, 이 예고를 꼭 믿으시오.'이 예고에도 불구하고 13명의 손님들은 멍청하게 살인현장을 바라보고 있어야 했다. 육체적인 고통과 사람들의 차가운 냉대 속에서 차곡차곡 쌓인 잔인한 복수심. 누구도 거부하지 못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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