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만으로 말해져야 하며 그것만으로 말해질 수 없는 사람. 승려만으로 말해져야 할 때 승려를 넘어서버린 사람. 한국 최대의 전인적 규모의 사상가, 예술가, 실천가. 민족 최대 암흑기에 한 '정신'을 풀무질했던 한용운의 위대한 생애와 문학을 다룬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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