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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지
사회과학
도서 황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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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0000025264 [상당]종합자료실
389-프233ㅎ이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1890년 처음 출간되어 1906~1915년 사이에 12권으로 완간된 제임스 조지 프레이저경의 인류와 신앙과 제도에 관한 고전적 연구. 이 계몽적 저서는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는 말리노프스키와 레비-스트로우스와 같은 인류학의 거장들을 배출해 냈다. 고대 아리아인의 수목숭배 중에서도 주술 종교적인 의미에서 특히 중요시된 떡갈나무의 기생목(寄生木)에서 유래한 '황금가지’라는 말을 따서 서제(書題)로 삼았다. 초판에서는 이탈리아의 고대 사제직(司祭職)과 그와 관련된 전설상의 '황금가지’의 해석에 중점을 두고, 비교자료로서 주로 유럽의 제전과 민간신앙을 취급하였다. 그 후, 차차 세계 유사자료와의 관련적 설명을 더하여 간행 권수도 늘어나 1937년에는 13권에 이르른 책 종교와 신화에 관한 방대한 자료의 분석을 통하여 인류의 정신 발전을 기술한 인류학의 고전(古典)이다. 특히 제임스 프레이저경은 이 책을 통해 민족학,고전문학의 자료를 비교,정리하여 주술과 종교의 기원, 그리고 진화의 과정을 명확히 하려고 하였으며, 주술을 종교에서 구별하고 '공감주술(共感呪術)’과 '접촉주술(接觸呪術)’로 분류하였다. 그의 진화주의적인 학설은 오늘날에는 인류학사에 있어 비판받고 있으나 신앙이나 의례를 사회,정치조직 및 그 밖의 여러 제도에 기능적으로 관련지어서 검토하는 최초로 시도된 그의 관점은 현재의 인류학적 연구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이 책은 맥밀런판에서는 빠져있는 그리스도의 십자가형에 대한 프레이저의 대담한 고찰등과 관련된 이론들을 처음으로 복원하였으며, 거기에 서문과 주석을 덧붙이고 있다. 따라서, 주술의 유형, 왕을 살해하는 제의, 죽어가는 신, 속죄양에 관한 서술이 새롭게 잘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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