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에 붙은 경고 표시부터, 출입구와 화장실의 위치를 알리는 표지판, 길거리의 벽에 누군가가 그려놓은 알 듯 모를 듯한 그림까지!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표지판과 그를 둘러싼 삶의 모습을 표현해주는 표지판들은 어디에 이 많은 게 숨어 있었을까 싶을 만큼 다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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