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갈 아들에게 진정성을 담아 45통의 편지라는 형식으로 쓴 책.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익히고 알아야 할 개념들에 대해서 친절하고 자세하게, 그리고 알아듣기 쉽도록 우화와 이야기들을 넣어 풍성하면서도 알차게 읽을 수 있게 했다. 또한 저자는 기자생활을 하면서 얻은 풍성한 지식과 경험들을 편지 안에 녹록히 녹였기 때문에, 사회와 세상을 균형 있게 바라볼 수 있게 했다. 책 속에는 목표, 공부, 기초, 끈기 등에 관한 자기 발전에 관한 내용을 비롯하여, 경쟁, 봉사, 예절 등 친구나 어른과의 관계에 관한 부분, 상식, 여행 등 세상에 대한 태도에 관한 부분, 나아가 취미나 대화, 용모에 대한 부분까지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지혜를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