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의 뜨거움을 사진으로 다시 읽는다! 1987년 5월 26일 부산 문현동 로타리에서 ‘6.26 평화대행진’이 저지되자, 한 시민이 웃통을 벗어젖힌 채 경찰 쪽으로 달려 나갔다. 그 장면은 당시 한국일보 사진기자 고명진의 카메라에 담겼다. 고명진 기자가‘아! 나의 조국’이라 이름 붙인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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