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종시대 환국 속에 등장한 정쟁, 암투, 권력의 관계를 재조명한 역사서 숙빈 최씨, 그리고 숙종에서 영조까지 7인의 인물을 관통하는 조선 후기의 역사서『최숙빈의 조선사』. 숙빈 최씨를 비롯해 숙종, 김석주, 인현황후, 장희빈, 송시열, 영조의 눈으로 본 역동적인 역사의 흐름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숙종의 즉위시점부터 시작해 영조대까지 벌어졌던 갑인예송, 갑인환국, 경신환국, 기사환국, 갑술환국 등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을 살펴보면서 환국 속에 등장한 정쟁, 암투, 권력의 관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