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는 프리돌린의 뒷집에 산다. 프리돌린이 이사 온 첫날 티파니는 프리돌린 가족의 첫 느낌을 '똥자루'라는 말로 진하게 표현한다. 티파니 또한 일반적인 소녀와는 다르다, 깡말랐고, 주근깨투성이 얼굴, 가을에도 여름옷을 입고 다니는 개성 있는 복장. 고래의 노래 소리와 베토벤의 '합창'을 감상하고, <백...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