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년을 위한 장편동화. 저수장 공사하는 곳에서 나온 이상한 물체를 주워 온 형서는 하루 사이에 자기 손 보다 커진 물체를 보일러실에 숨겨 놓는다. 궁금한 마음을 참지 못한 형서는 3일째 되던날 보일러실 문을 열었다. 보일러 문에 감춰 두었던 물체는 베개만큼 커져 있었으며 빛깔도 사람 살갗처럼 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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