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이름을 찾아 떠나는 '꼬마 인디언'의 이야기. 산과 바다, 꽃과 나무 그리고 넓은 초원 아래로 저물어가는 태양이 모두 자기 것이던 꼬마인디언은 세상에 부러울 게 하나도 없었죠. 그러나 행복하진 않았죠. 그건 자신만의 이름이 없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꼬마 인디언과 들소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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