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내면에 웅크리고 있는 상처받은 악마와 마주하다! 일본 판타지문학의 거장 나시키 가오의 장편소설『엔젤 엔젤 엔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인간 안에 내재되어 있는 악마성과 그 악마성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열대어를 기르면서 할머니와 새로운 관계를 맺게 되는 고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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