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적인 소설 형식을 시도해 독창적인 작품들을 발표한 여류 소설가, 버지니아 울프 대표작. 원어의 결을 살린 번역으로 명작을 재탄생시킨 [고려대학교 청소년문학 시리즈] 두 번째 책이다. 소설은 '여성과 픽션'이라는 주제로 강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화자가 뜬금없이 '자기만의 방'을 화두로 꺼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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