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글] 어쨌든 위대한 문학가였던 조조는 진림의 재주를 아까워한 나머지 반대를 무릅쓰고 그를 다시 등용한다. 유재시용(惟才是用, 재능이 있는 사람만 쓰는 것)이라는 실용주의 원칙에 충실한 조조의 면모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 - 본문 '어느 문사의 행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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