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제와 똑같은 하루가 시작된다...기타무라 가오루의 '시간과 사람' 3부작 최종편『턴(TURN)』. <스킵>과 <리셋>에 이어 이번 소설에서도 색다른 시간 모티프를 선보인다. 사고를 당한 후 시간의 균열에 빠져 똑같은 하루를 수없이 반복하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그 하루에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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