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 불꽃과 나의 사체>와 <ZOO>의 작가 오츠이치의 첫 장편소설. 주인공의 눈을 따라가는 동안 보아서는 안 될 영상이 맺히게 되는 공포감을 선사하는 소설이다. 도망치고 싶을 정도로 무서운 악몽 속에서 마주친 슬프고 아름다운 풍경, 눈이 없는 소녀가 있을 리 없는 환상을 바라보는 장면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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