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건시대 기사문학의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 12세기 후반~13세기 초반 도나우강 주변 지리에 밝은 기사나 음유시인에 의해 씌어졌을 거라고 추측된다. 유럽의 영웅설화와 북유럽 신화가 집약되어 있으며, 전 39장 2444절로 구성되어 있다. 웅대한 구성과 간명한 필치가 돋보이는 독일문학의 고전. 부르군트...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