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남자 아이 둘을 키우는 스물일곱의 어린 이혼녀 라연. 바람 잘 날 없는 그녀의 인생에 말도 안 되는 로맨스가 시작되었다. 까칠한 것 같으면서도 따뜻한, 정말 사람 헷갈리게 만드는 옆집 남자, 윤지하. 그런데 이 남자, 어쩐지 조금 수상하다. 밤마다 어디인가 가는 것 같은데…. 대체 정체가 뭘까? 예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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