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미술 평론가 반이정의 유쾌한 현대 미술 에세이 <새빨간 미술의 고백>. 모호함과 난해함으로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진 현대 미술을 쉽고 재기발랄하게 풀어낸 책이다. 저자가 2003년부터 '중앙일보'에 1년간 연재했던 칼럼「반이정의 거꾸로 미술관」을 토대로, 난해한 현대 미술에 칼을 빼들었다.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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