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준 상처 속에서 홀로 그 안에 갇힌 채 살아가는 개인 한 명 한 명의 삶을 조명하고 있는 책이다. 과거의 상처가 그들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 잘 보여 준다. 2차 세계 대전 중,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에서 독일군의 강요로 바이올린을 연주했던 상처를 간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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