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 악에 대한 이야기. 괴테의 <파우스트>를 그림책으로 꾸몄다. <파우스트> 1부에서 줄거리를 따온 이 그림책은 그 핵심만 가져왔다. 그러면서도 고전 작품의 언어와 문체가 그대로 드러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썼다. 악마와 거래를 하게 된 파우스트와 악마 메피스트, 그리고 사랑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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