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록 창작 동화. 해와 달이 지금의 모습이 되기까지 이야기를 동양적이고 알록달록한 색채로 그려낸 그림과 함께 펼쳐보인다. 환한 낮에 오색 창연한 세계를 마음껏 구경하고 다니는 해가 부러웠던 달은 몰래 낮에 구경나왔다가 해에게 혼쭐이나 반쪽을 베어먹히고 만다. 그래서 화가 난 달은 해를 밤에 불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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