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맛 없는 애'라 불리는 라이너. 모두가 그를 따돌릴 때 유일하게 그의 친구가 되어준 주인공 메헨. 하지만 집단의 권력은 라이너와 메헨의 우정을 용납하지 않는데…. 따돌림과 우정, 배반으로 이어지는 어린이의 미묘한 심리 변화를 세심하게 그려낸 독일작가 유타 리히터의 청소년 성장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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