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을 위한 김병규 창작동화. 숙제도 안 해오고,얼굴도 잘 안 씻고,침도 흘리지만 언제나 빙긋 웃고 다니며 나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풀과 나무와 친하게 지내는 도식이, 하늘에 떨어진 별님을 구하기 위해 앉은뱅이꽃의 울음소리를 날려보내는 살랑바람의 이야기 등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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