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이발사가 유령 붙은 나무 옆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여보시오, 내게 황금 일곱 단지가 있는데 갖고 싶지 않소?" 이발사는 사방을 두리번거리다가 아무도 안 보이자 얼른 대답했습니다. "갖고 싶어요, 주시기만 한다면요!" "그럼 얼른 집으로 가 보오. 안방 장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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