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열세 살 아이가 갑작스레 닥친 가족의 불행 속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아버지도 어머니도 실의와 좌절에 빠져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가정에 열세 살 명훈은 어떻게 해서든 다시 예전처럼 가족들이 화목해 질 수 있기를 바라고 염원한다. 저자는 명훈의 이야기를 통해, 소박하고 순수한 소망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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