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칼데콧 상 수상작. 한 장 한 장의 사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독특한 장면 구성과 이국적으로 느껴지는 그림풍이 눈길을 잡는, 평범하지 않은 그림책. 일본계 미국인인 작가 엘렌 세이의 자전적인 이야기이기도 하다. 젊은 시절 할아버지는 고향인 일본을 떠나 세상구경을 하러 떠난다. 처음으로 양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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