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독도 전담 싱크탱크인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의 국제정치학, 국제법, 역사, 지리 분야의 연구자들이 모여 국내에서는 드물게 '독도문제의 학제적 연구'를 시도한 책이다. 일본의 교과서 왜곡 실태분석 및 한국 교과서의 독도(영토) 교육 실태분석 등 시의적절한 주제도 다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권침탈 100년의 시점에 즈음하여 한일기본관계와 어업관계 관련 국제법 분야, 독도 영유권 관련 새로운 사료발굴과 논리 보강이 절실히 기대되는 울릉도 고고학 분야와 일본의 울릉도·독도 사료 및 러시아의 독도 사료 분야에 대해서도 각각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