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진 수필집. 저자의 꾸밈없는 삶의 흔적이 무늬를 이루고 현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담겨 있다. 가족을 중심으로 한 수필들과, 일하며 생각하는 삶의 현장에서 쓰여진 사회성 있는 수필들, 그리고 자아 성찰로 이어지는 내면의 풍경을 담은 수필 작품들을 수록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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