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가 있는 시골마을의 일년살이를 그려낸 그림동화책. 초봄에 외나무다리를 건너 돌아가는 꽃상여와 어느날 새벽 '파아'잎을 틔우는 감나무, 보리타작, 감꽃, 밀서리 등 고향에서 보낸 어린 시절 이야기를 사계를 담은 그림과 함께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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