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한 저자의 시집. `청산에 들어 청산을 찾다 길잃고/ 지친 돌멩이 되어/가파른 산 비탈에 눕다`고 노래한 <청산을 부른다1>등 연작시 20편과 `겨울강을 보며` `용뎅이골 상여집` 등 40여편 등 총 60편의 시를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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