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신춘문예 시부문으로 등단한 이후 명상서적 번역과 작품활동을 병행하는 저자의 베스트셀러 시집. `안개 속에 숨다`, `길 위에서의 생각`, `젊은 시인의초상` 등 일상언어를 통해 신비의 세계를 빚어내고 있는 시 60여편을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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