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바보'로서 살아가는 길 <정의의 길로 비틀거리며 가다>는 미국의 한 지식인이 궁극적으로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 근대세계의 어둠을 뚫고 걸어간 오디세우스적 여행의 궤적을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의 여행은 세계 각지에 걸쳐 이루어졌지만, 그는 단지 스쳐 지나가는 관광객이 아니라 이 지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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