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네 살>, <아버지> 등으로 최근 국내에서 서서히 팬층을 만들어가는 다니구치 지로의 단편이 실린 작품집이다. 여전히 특유의 단정한 흑백선, 문학적 색채가 깃든 스토리, 리얼리즘의 기조를 따르고 있다. 일본 내의 권위 있는 만화상인 쇼가쿠칸 만화상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아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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