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티시즘의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 상징들을 드러낸 서양의 미술작품들을 살펴보는 책. 진중권과 그의 아내 미와 교코가 함께 펴낸 이 책은 애매한 경계선을 넘나들며 변신을 거듭하는 성의 개념을 서양미술을 통해 미학적으로 읽어내고 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성 관념이 어떻게 변화했으며, 이것이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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