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다리, 내 마음속의 풍경>의 작가 최진연이 지난 20여 년 동안 그리운 풍경, 우리의 옛 것을 찾아다니며 사진과 글로 남겨온 기록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최후의 수도승 같은 도공 이야기, 연꽃 위에 핀 99칸의 집, 왜가리를 찍으러 가는 길에 만난 빨래터, 하늘 아래 첫 동네에 사는 사람들의 훈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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