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의 원형론적 차원에서 수와 괴델의 증명이 의미하는 바를 이야기하는 책. 궁극적 질서원형으로서의 수와 그것이 함축하는 살아 있는 상징으로서의 의미를 피타고라스에서부터 융, 그리고 괴델을 지나는 역사적 흐름 안에서 전달하고자 했다. 전반부에서는 르네상스의 이상이 새로운 방향을 잡아갔지만,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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