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중앙일보』신춘문예로 등단한 저자 고두현의 두번째 시집. 총 4부로 꾸려진 이번 시집에서 저자는 예의 전 시편들에서 보여줬던 것처럼 무르익은 달변과 소박한 감성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삶과 죽음이라는 본질적인 주제를 다룬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