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이일훈이 이사를 계기로 그동안 설계한 작품들을 되돌아보며 써내려간 건축 이야기와 건축을 통해 만난 사람들의 삶 이야기. 20여 년간 건축판에서 일하며 그가 작품에 담아온 설계 방법론은 결국 세 가지로 집약된다. "불편하게 살자, 밖에서 살자, 늘려 살자." 이 세 가지를 묶어 그는 '채 나눔'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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