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각의 다리>, <무익조>의 작가, 이어령 장편소설. 우리 현대사에서 전개되었던 부조리한 사회상황의 실체를 탐색함은 물론 그것을 넘어서서 우주 가운데 움직이고 맹목적인 의지와 갈등하는 인간의 존재문제를 독특한 시각에서 조명하고 있다. 이 책은 원작 소설 외에 작가연보, 작가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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