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들이 정말 솔직하게 털어놓은 '친구', '사랑', '상실', '가족', '영웅'같은 이야기와, 그들의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단편 소설이 함께 담긴 책이다. 흔히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치부되기 십상인 청소년이지만 이 책을 읽어보면 그것이 편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비록 어른이 되어 그 시절을 다 잊었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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