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메이지 10년대부터 20년대에 걸쳐서 권공장의 탄생과 발전, 30년대 이후의 백화점 성립과 고객 전략의 전개, 나아가 다이쇼 말기 이후 터미널 디파트의 탄생에 이르기까지 백화점사를, 주요 대상으로 도쿄의 미쓰코시, 시라키야, 마쓰야, 마쓰자카야, 다이마루 등에 초점을 두고서 자세하게 정리하였다. 그 중에서도 유난히 흥미로운 점은 백화점이 근대 일본의 도시 속에서 구체적으로 어떠한 공간이었는지를 사람들의 행락 체험과 연결시켜 보여준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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