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제도가 철폐된 1894년 갑오경장 이전까지도 신분상의 조건으로 ‘광대’의 역을 공식적으로 담당해 온 ‘광대집단’의 존재와 역사를 밝혔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본서를 통해 광대집단의 존재와 이들의 여러 예술 및 문화에 대한 본격적인 관심과 연구가 이루어지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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