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전반의 격동기를 뜨겁게 살다 간 독일의 여류판화가 케테 콜비츠의 삶과 작품세계를 재조명한 책. 콜비츠는 소외받는 계층을 끌어안고 그들의 고통을 자신만의 예술로 표현하며, 민중과 함께 시련과 고통의 길을 걸어가려 했다. 판화의 세계를 독보적인 위치로 끌어올린 판화가, 프롤레타리아 미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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