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의 한 여인》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갈 무렵인 1945년 4월부터 6월까지 베를린에 거주하던 한 여성의 일기를 묶은 것이다. 베를린에서 처음 전투가 벌어지던 날 시작된 일기는 계속된 전쟁으로 황폐해진 베를린의 모습과 민간인들의 처참한 생활상을 서술했다. 하루하루가 죽음과 맞서야 하는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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