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문과 서화에 능한 저자의 작품과 작품에 얽힌 이야기가 있는 책. 힘들고 답답하기만한 일상을 살아가는 도시인들에게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산수의 모습과 곱씹을수록 맛을 느끼는 시문은 청량제의 역할을 한다. 때때로 세상에 던지는 날카로운 한 마디가 시서와는 또다른 느낌을 갖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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